예전에 제가 대학다닐때 IBM 이랑 했었던 mock (가상) 인터뷰 내용입니다.
### Before the interview ### 예전에 한번글올린적있는데,, 오늘 드디어 학과에서 주선해주는 가상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영국의 대기업 몇곳에서 매년 한두명씩 대학에 파견나와서 2학년 학생들한테 인터뷰를 해주는건데요. 이번에 제가 인터뷰 신청했던곳은 IBM~ 몇주전에 이미 CV랑 Cover Letter를 보냈었구요. 지금껏 암껏도 않하다가 오늘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인터뷰 준비를했더랬죠. ^^; 일단 IBM-UK 웹싸이트 들어가서 머하는 회산가 알아본다음 연혁이랑 최근기사 훑어봤습니다. 야후뉴스 들어가서 다시 최근기사 검색해봤구요. 인터뷰 가이트 웹싸이트 뒤져서 가상 질문 답변도 검색해봤지요. 뭘입고 가야되나 싶어서 친구들한테 물어봐도 다들 모른다고 그러네요. 지난번 친구결혼식때 산 정장을 입고갈까 하다가 너무 오바하는것 같아서 이번에 장만한 봄 자켓이랑 구두신고 갔습니다. ### During the interview ### 덜덜거리는 차 덕분에 5분전에 간신히 학과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다른회사랑 인터뷰할 애들 두명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두명 다 넥타이에 정장을 입고있었습니다. 실수했나 싶었는데 마침 들어오는 중국친구는 츄리링을 입고있더군요~ ㅎㅎ 오늘도 머릴 안감았는지 번들번들 거립니다. 인터뷰는 시작되었고,,, IBM에서 두명이 나왔습니다. 한명은 30대후반쯤 보이는 남자분이랑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자분. 둘다 젊은걸보니 회사안에서는 직원을 채용할만한 높은위치에 있는걸로는 보이지않았습니다. 편안하게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 첫질문은, IBM이 뭐하는 회산지 설명해봐~ ----- 웹싸이트에서 본 회사소개 잠깐 설명하고나서 최신기사 줄줄설명했습니다. 요즘 IBM에서 e-server를 개발했더군요.. 그러면서요.. ㅋ 그리고 이어지는 개인적인 질문들. CV에 적었던 것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하더군요. ----- 군대이야기랑(후후..) 한국서 컴퓨터에 관한 모티베이션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요즘 제가 개인프로젝트로 개발하고 있던 웹싸이트에 관심이 무쟈게 많은지 질문을 많이 하는데 답변을 미쳐 준비하지못하고 좀 버벅거렸습니다. ㅎㅎ 그담 현재 대학교 과정에 대한질문들 학과어떠냐? 어떤게 젤 재밌냐? PHP가 뭐의 약자냐? JAVA에관해서 설명해봐~ ----- 또박또박 명료하게 설명하려고 무진장 노력하면서 대답했는데 PHP가 뭐의 약잔지 까먹었더랬습니다. ㅋ. IBM이 글로벌한 회산데 어케생각하냐? ----- 개인적으로 요런질문이 젤 싫었습니다. 도대체 뭘물어보는지 알아야 설명을하지요. 그래서 그냥 회사가 크면 prospect가 있고 투자많이 해서 존경하는 회사고.. 요렇게 말하는데 중간에 딱 끊더군요. 그래그래, 근데 IBM은 크고 글로벌한 회산데 니가 영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일할수도 있겠냐? ----- 아,, 요게 요지였었습니다. ㅋ. 그래서.. 넵 한국도 좋구요 일본도 좋구요 동유럽도 좋아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 After the interview ##### 20분여간의 인터뷰가 끝나고 5분간의 Feedback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굉장히 impressive 하다면서 CV랑 Cover Letter도 아주 만족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영국 언제왔냐고 물어보길래 3년반 좀 넘은거 같다그랬더니 영어도 아주 잘한다고 그러구요. 만약 이게 진짜 인터뷰였으면 A-list에 바로 들어갔을거라고도 그러네요. 후훗.. 물론 그 인터뷰어들이 하는말이 다 진심을 절때루 아닐꺼에요. 왜냠 지금 무럭무럭 자라나는 애들한테 않좋은 이야기 대놓고 하진않을꺼거든요. 진짜 인터뷰도 아닌데..ㅋㅋㅋ 근데 빈말이래도 많이 들으면 좋은게 칭찬이라~~ 암튼 이번 인터뷰로 얻은 소득이 있다면 1번. 자신감. 진짜로 인터뷰해도 안쫄끼다~ 2번. 인자 어케하는지알긋다. 3번. 의외로 내가 가지고있는 콸러피케이션이나 스킬을 묻지않고 개인신상정보 및 성격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는점. (예를들어 리더쉽이나, 그룹엑티비티나..) 이상임다~~~